충무로50년가발, 두피 표현이 완벽 , 판도라 상자급 기적이

SBS 모닝 와이드에선 충무로 50년 가발이 소개됐다. 소개된 점포는 평범해 보이는 미용실이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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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모닝 와이드에선 충무로 50년 가발이 소개됐다.

손님들이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다. 이 모든 손님들은 전부 탈모인들이었다. 한 남성이 머리를 감다가 가발을 빼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장면이 나타난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라 판도라의 머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생모같은 가발에 보는 사람들도 신기해 한다. 수제가발이 아닌 기계가발은 공기가 들어가 벗겨졌다. 이 가발은 비닐에 머리 사이즈를 정확히 그리고머리를 심는다고 한다. 
주인은 수작업만 고집한다고 한다. 빗질을 하면 가르마가 없다고 한다. 수작업을 하는 이유는 가르마이기 때문이다. 백퍼센트 인모이기에 파마 염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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