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20일 소속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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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추진됐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복무환경 개선 및 사기진작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2부는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을 통한 소통의 시간 가졌다.

하남소방서에는 현재 총 2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환자구호와 재난관리 보조요원으로 근무 중에 있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고충상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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