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자활센터-시 시설공단, 배려층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협약

‘일거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군포시 시설관리공단이 손을 잡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군포시 시설관리공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거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거리를 만들어’ 함께 일하는 일자리 제공 ▶대외적 활동의 홍보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매점형 카페(아미스카페테리아)를 만들어 시민이 스포츠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에는 ‘일거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계속 이뤄 나갈 계획이다.

유원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일거리를 계속 발굴하고 일자리로 창출해 가는 과정을 만들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스포츠 문화 활동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