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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2리에 ‘더 안전한 우리마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선사항을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알리면 경찰이 해당 마을 범죄발생율을 분석, 범죄가 줄어든 것이 확인되면 인정을 받는 방식이다.

이번에 남양주지역에서 선정된 마을은 금남2리와 일패3통, 진접읍 내곡리, 별내면 청학14리 등 4군데다.

해당마을은 마을기금을 활용해 밤길을 밝히는 로고젝터, 안전 비상벨, 태양광을 활용한 솔라등을 자발적으로 설치해 취약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성재 서장은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더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참여해 지역의 공동체치안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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