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갈라지는 지점으로, 자전거 동호인과 산책을 나온 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곳이다.
봄 꽃이 조성된 이곳은 현재 노랑과 빨강, 그리고 백색의 꽃물결이 봄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안양대교 하단부 공영주차장과 삼성초교 인근 하천변에도 다량의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동 청사 입구, 도로변 화단, 소공원 등 관내 곳곳에도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