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에 야당 공세도

유시민 조카인 신모 감독이 대마초 밀수로 징역 3년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모 감독의 대마초 밀반입 시도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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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조카

신씨는 지난해 7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 1심에서 무죄를, 2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신모씨의 모친은 유시춘 EBS 7기 이사장이다. 유 이사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야당 일각에서는 임명 결격을 거론하면서 공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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