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결백 믿어
유시춘 이사장 아들이 대마초에 손을 대 징역 3년형을 받은 것이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유시춘 EBS이사장의 명성을 고려하면 뜻밖의 사태라고 할 수 있다.
유 이사장은 여성신문에서 “더욱 풍요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특히 나라의 동량이 될 청소년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년누나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유시춘은 운동권에서 전설적인 존재이다. 또 그는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1973년 중편소설 건조시대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도 했다.
유시춘 이사장은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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