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결백 믿어

유시춘 이사장 아들이 대마초에 손을 대 징역 3년형을 받은 것이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유시춘 EBS이사장의 명성을 고려하면 뜻밖의 사태라고 할 수 있다. 

PYH2018092111930001300_P4.jpg
▲ 유시춘 이사장
신모 감독이 대마초 밀수로 징역 3년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 신씨는 법정구속돼 1심에서 무죄를, 2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유 이사장은 여성신문에서 “더욱 풍요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특히 나라의 동량이 될 청소년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년누나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유시춘은 운동권에서 전설적인 존재이다. 또 그는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1973년 중편소설 건조시대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도 했다. 

유시춘 이사장은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