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의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 창업 가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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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 가이드 사업’은 관내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중 정규직을 신규로 채용하는 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체에서 6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된 5개 사업장 중 원하는 직무에 지원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 가이드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기업은 인력 보완을 통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해당 서류를 구비해 안산시 일자리정책과(☎031-481-3982)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이메일(barbie10@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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