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8년 실적을 기준으로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 원 등을 받게 된다.

 지창운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준 납세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 연천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세수 규모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담당업무 전 직원이 화합해 이뤄 낸 성과"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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