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줄 묶인 정준영 , 자차 이동했는데 , 질문 빗발에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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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정준영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포승줄 묶인 정준영은 기자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정준영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성관계 불법 동영상 유포 등으로 구속 위기에 몰린 정준영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구속영장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 묶인 정준영은 묵묵히 걸어 나왔다. 

앞서 자차로 법원에 등장한 정준영은 취재진 앞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증거인멸 의혹이나 변호사의 입건 사실 등에 대한 질문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짧게 답하며 차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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