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고의 CMO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3년 연속 전 관왕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미국 뉴욕 콘비네(CONVENE) 호텔에서 열린 ‘2019 CMO Leadership Awards’시상식에서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6개 전 부문에서 최고의 우수기업으로 상을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첫 수상 이후 6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지’와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사’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CMO 분야 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CMO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초 3년 연속 6개 전 부문 석권은 짧은 시간에 삼성의 품질 서비스와 제조혁신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르 인턴기자 jm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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