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구속, 연신 "인정한다" 피력... 미국에서 귀국 9일째

정준영 구속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정준영은 영장 심사를 받고 나오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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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구속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정준영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정준영이 제출했다는 '황금폰' 관련 내용도 눈길을 모은다. 경찰은 해당 '황금폰'에 있는 다양한 채팅창 정보를 통해 과거 가수 최종훈이 2016년 음주 단속에 걸렸을 때 경찰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도 확인한 상태다.

이나 정준영은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앞으로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제가 저지른 일에 항상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방송 촬영을 위해 최근 미국에 머물러 온 정준영은 지난 12일 오후 귀국했다. 그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이다.

정준영은 최근까지 프랑스에서 레스토랑을 열며 사업에도 도전했다. 그러나 현재 정준영은 구속 여부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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