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실 아니다" 소탈 행보 중에 의혹제기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이부진 사장에 대한 논란 조사를 위해 청담동 H 성형외과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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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사장

해당 사안에 대해 이부진 사장은 "불법투약 사실이 없다"라며 부인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경찰조사가 결과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이부진 사장에 대한 에피소드 등이 재조명된다.

지난 2014년 한 모범택시가 서울신라호텔의 주출입구 회전문을 들이 받았다. 이 과정에서 회전문이 크게 파손됐고 호텔 직원과 투숙객 4명도 다쳤다.

원래대로 하면 이 사고의 당사자인 택시기사는 5억원에 달하는 회전문 수리비용을 고스란히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부진 사장은 택시기사의 어려운 집안 형편을 감안해 보상액을 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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