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홈페이지에 

교학사가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 사과문을 걸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듯한 합성사진을 교학사 발간 역사 참고서에 게재한 것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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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학사 사과문

문제의 사진은 인기 드라마에서 한 장면인데 고 노무현 대통령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누가봐도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학사 측은 사과문에서 "가족분과 노무현 재단에는 직접 찾아뵈고 사죄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미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책이라는 것이 몇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나오는 것인데 이러한 것이 걸러지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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