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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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21일 한국을 방문한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전날 트윗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알렸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트윗으로 화답했다.

잭 도시 CEO는 문재인 대통령의 디지털 소통과 평화를 향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트윗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잭 도시 CEO의 환담은 예정된 30분을 넘겨 45분가량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가 트위터 등 SNS 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국민청원도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답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 일상적으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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