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추모의 글

서해수호의 날 55명 호국영웅 추모 , 원희룡 "나라지킨 사람 지켜줘야" 

2002년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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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지사(원더풀TV캡처)
2016년 부터 정부는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해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SNS를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을 피력했다. 

원 지사는 "나라는 목숨 걸고 지켜 내려는 의지와 행동이 있어야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영웅으로 추앙받고 국민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 전해져야만 나라다운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바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서해의 젊은 영웅들을, 이제는 우리들이 지켜낼 수 있도록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겠습니다."라며 나라 지닌 사람들을 지켜주는 나라를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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