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 유년이 

남재현 닥터가 22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남재현 닥터는 화려한 스펙 속에 가려진 가족문제에 대해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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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현 닥터
남재현 닥터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치과의사인 어머니는 그가 네살 때 미국으로 떠났다.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어머니가 떠나고 아버지도 투병생활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적 요인때문에 밝게 자라지 못하고 주변 눈치를 보면서 주눅들고 소심했던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것이다. 

그는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살았다고 전했다. 남재현이 장모님에게 유독 잘하는 것은 이런 어린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이 부족했던 유년기를 감안하면 지금의 장모님은 어머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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