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법원1리 경로당은 지난 22일 회원들과 함께 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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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1리 경로당은 5년 전 개소해 현재 90여 명의 회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김인옥 법원1리 경로당 회장은 매주 진행되는 노래교실 회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직접 담군 김장을 월례회의 및 점심 무료급식에 반찬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인옥 회장은 "마을 어르신이 모여 서로 화합하고 즐겁게 단체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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