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22일 경기문화재단 강당에서 2019년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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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추순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그리고 예하 30개 시·군 여성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도 여성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회계결산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 등 의안 심의가 이뤄졌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50여 명에 대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재향군인회장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향군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숙종 도 여성회장은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금까지 도민 안위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안보 및 봉사활동을 훌륭히 수행에 왔다"며 "올해도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회 활동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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