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와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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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교육부 관계자가 지난 21일 인천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맺은 교육 의향서의 제안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국제 교육부 실장 등은 협의회를 갖고 학생과 교사, 교육행정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호 기관 방문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유,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진행 등도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교육부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우수 교육사업을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호주의 좋은 교육 프로그램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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