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지난 23일 수원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연합재능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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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호회는 노인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찍어 줬으며, 꽃꽂이 동호회는 노인들과 함께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VR봉사팀은 VR을 통해 노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사했다.

전문봉사활동에는 발마사지 봉사팀과 한의사들이 나섰다.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발마사지사 자격증까지 획득한 발마사지 봉사팀 임직원들은 마사지는 물론 말벗이 돼 줬으며, 사내에 입주해 있는 OK한의원 한의사 4명은 침술 및 한방치료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사물놀이 동호회와 공연팀 연합동호회 임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한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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