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민, 시의회, 관련 부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로 개량사업 시행까지 이용자 관점에서 편리성, 효율성, 편익 증대와 진·출입로 이용차량의 안전 등을 위해 인천경찰청과 협의해 속도 상향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까지 4개 지점 9개소의 진·출입로 개통과 주변 도로 기능개선, 안전표지, CCTV 설치, 교차로 신호등 및 신호개선 등을 지난해 11월 완료했다"며 "시민들이 인천대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속도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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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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