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동인천역 광장 및 자유공원에서 ‘결핵퇴치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동구 및 중구 보건소와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해 인천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퇴치 1·2·3’ 캠페인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는 등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해 결핵 및 기타 질환 여부를 추후 통보해 주기로 했다.

한편, 결핵퇴치 1·2·3 캠페인은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병률 1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의심, 결핵 예방을 위한 3가지 실천수칙 등을 말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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