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전국 지방산업단지 전무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하는 ‘2019년도 전국지방산단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인천에서 9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총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예산 결산 및 사업계획 보고와 임원 선출이 이어졌다.

포항철강산업단지(상무이사 안대관)에서 회장을, 인천서부산업단지(전무이사 심현영)에서 부회장을 각각 맡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정기총회 일정에서는 송도 G타워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인천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공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인천서부산업단지 박윤섭 이사장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지방산단에서 참석한 전무이사 및 임직원들의 인천방문을 환영한다"며 "정기총회가 잘 마무리돼 열악한 지방산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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