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대회추진기획단 관계자 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이기원 총감독에게서 개회식 주경기장 무대 연출 방향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듣고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 지원,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 경기장 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 사항,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점검 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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