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사진 찍어줬을 뿐" 강경, 중화권 입지 다진 '선풍소녀' 등

지창욱, "그냥 사진 찍었을 뿐" 완강... '선풍소녀'로 중화권 입지 '대단해'

배우 지창욱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지창욱의 소속사는,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버닝썬 사태 그리고 '린사모' 관련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 지창욱 (선풍소녀 웨이보)

방송에서 '린사모'라고 불리는 외국인 여성과 지창욱이 함께 찍은 셀카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 지창욱 측은 "팬이라고 해 사진을 찍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창욱이 한 여성과 함께 셀카를 찍은 것인데, 해당 방송에서 '린사모'는 버닝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라는 말을 했다.

이 가운데 과거 지창욱이 중국에서 활약한 것 등이 재조명된다.

지창욱은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드라마였는데, 지창욱은 탄탄한 근육 몸매와 여심을 흔드는 친절함으로 중국 내에서 한류스타가 됐다.

지창욱은 과거 군 입대를 하면서 "군대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는 것 자체가 내겐 너무 기쁜 일"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