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사모, 묘령의 큰손 ... 전설의 조직 '홍콩영화'에도 영향을?

'린사모'라고 불리는 묘령의 여인이 주목받는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의 투자자이자 승리의 인맥이라고 알려진 대만여성 '린사모' 이야기가 나왔다. '애나'라는 중국 여인에 이어 또 한명의 '버닝썬 스캔들' 관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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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사모 관련 의혹이 제기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그가 대만의 한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는 추측, 그리고 로얄 패밀리 일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의혹제기 등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린사모' 관련 '삼합회' 이야기도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합회'는 중화권에서 활약하는 조직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 홍콩영화 역시 삼합회에서 제작을 하거나, 해당 배우들 스캔들에 삼합회 이야기가 자주 등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중국 배우 장백지의 아버지가 삼합회 회원이라는 '루머'는 중화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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