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미궁의 진수를

영화 화차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화차는 결혼을 앞둔 사람이 사라지면서 생기는에피소드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작한 영화는 미궁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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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차 스틸 캡처
화차는 사라진 사람을 찾아 헤매면서 드러나는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에 메가폰은 변영주 감독이 잡았다. 

영화에서 예비신부로 알고 있던 자신의 여친이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예비신랑은 포기를 하지 않고 끊질긴 추적에 나선다. 

서류나 필적까지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보통 일반적인 사기 사건이 아님을 느낀다. 실종된 여자에 다가갈수록 복잡하고 난마처럼 얽힌 사연이들이 밟힌다. 

이영화는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 원작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한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일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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