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경 부인 , 빙산의 일각은  그린필드 안가 , 여전히 오리무중 여부로

윤 총경 부인 김모 경정이 FT아일랜드 최종훈으로부터 K팝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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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총경 부인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윤 총경 부인 김 경정으로부터 이메일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김 경정은 이메일 조사에서 K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다만 김 경정은 연예인들과 골프를 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는데 이 자리에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 대표 부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배우 박한별씨의 남편 유인석 씨는 MBC에 사과문을 보내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박한별도 다시한 번 사과하면서 하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드라마 촬영이 거의 다 끝난 만큼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줬다.  

박한별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방송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히 드라마 촬영에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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