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환경개선으로 모기 서식처 제거에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790-5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정화조 233곳 등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의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원활한 방역사업 수행을 위해 방역 용역대행업체 선정 및 방역소독차 수리 등 일제 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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