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장,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방문 ‘안전컨설팅’

오산소방서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공장을 직접 방문해 ‘관서장 119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관서장 119현장안전컨설팅’은 현장 중심 재난행정 실현 및 안전 사각지대 사전 해소를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소방서와 공장 간 긴밀한 소통을 추구하며 궁극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과 의지 제고 ▶안전담당자의 책임 확인 및 사기진작 방안 협의 ▶현장 안전진단과 현황분석을 통해 공장 소방안전 환경에 맞는 컨설팅 제공이다.

박기완 서장은 "대형공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하게 되므로 평소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보고 선제적으로 공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해야한다"며서 "관내 대형공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