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전기 및 온수를 생산·판매함으로써 지난해 전년 대비 5억 원이 증가한 총 23억 원의 수입을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소각열에너지를 50%이상 회수해 이용하는 경우, 올부터 부과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일부 감면받을 수 있어 약 3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수입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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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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