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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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해 형형색색의 팬지꽃 2천여 본을 합정대로변에 식재했다.

신효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표는 "우리 신평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신평택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 소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완연한 봄이 아니기에 쌀쌀한 와중에도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절별 꽃 길을 조성해 깨끗한고 아름다운 신평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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