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해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버스운송업체가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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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버스운송업체와 진로체험버스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 김동민 교육장과 한중여행사, 하나신정, 일류투어, 온누리·진성관광 등 4개 버스운송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로체험버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현장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자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올해 200대의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진로체험버스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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