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 생존수영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2019032601010010171.jpg
25일 공사에 따르면 2019년도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입장료 지원 및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며, 각 10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물에 뜨는 훈련, 구명조끼 사용법 및 생활도구를 이용한 생존법과 깊은 수심 적응하기 등 홀로 수상에서 생존하도록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될 전망이다.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발점으로 공사 시민생활처에서 운영하는 타 체육센터(화성그린환경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까지 올해 안께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행복발전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