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9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 현안인 환경부 특대고시 개정과 송정동 버스차고지 이전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분원도요지 보존·정비,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장 건립 등 역점 추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올해 첫 시행하는 해공 기념주간(7월 8∼14일) 행사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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