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최근 K-water 경기서남권지사와 함께 관내 학의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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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 명의 직원들은 학의천 일대에서 하천변에 산재해 있는 합판,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허상현 상하수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실천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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