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제8회 의장기 클럽 축구대회를 지난 24일 광주공설운동장 등 3개 축구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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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청년부 16개 팀, 고등부 10개 팀 등 총 26개 팀이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청년부 우승은 하나FC팀이, 준우승은 문형청용팀, 공동3위는 고산FC팀과 오포한울팀이 차지했다.

고등부 우승은 광주고A팀, 준우승은 중앙고A팀, 공동3위는 곤지암고팀과 광남고B팀이 이름을 올렸다.

의장기 클럽 축구대회는 청년 및 고교생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시간의 활용은 물론 시민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정신으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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