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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경기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추연옥(68)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추 신임 회장은 1981년 합성수지 제조사 영광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그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 지역상공회의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지역 기반의 경영활동을 통해 2013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추 회장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경기도내에서 사회·경제적 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유통상가 활성화, 소상공인 조직화 등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통한 공정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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