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25일 개청 3주년을 기념해 ‘역대 지휘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2019032601010010235.jpg
간담회에는 경기지방경찰청 2청 시절부터 독립청 개청을 위해 노력한 역대 지휘관들과 현 지휘부, 의정부시장 등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청 이후 경기북부 경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향후 북부지역 공동체 치안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2016년 개청과 함께 창설된 경기북부 경찰특공대의 헬기 및 건물 레펠 강하와 테러범 제압 등 고난도의 시범훈련이 선보였다.

최해영 청장은 "개청 3주년을 맞아 경기북부 경찰 발전에 힘을 모아 준 선대 지휘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전 경찰관들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