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22~24일 평택시 이충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300명(선수 107명, 임원·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등 기타 9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장애인선수단은 선수 30명과 임원 7명이 참가해 금 44개, 은 2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도는 남자 절단 및 기타장애 107㎏급 정성윤(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97㎏급 나용원(시흥시), 여자 절단 및 기타장애 +86㎏급 이현정(평택시), 남자 스탠딩부 시각장애 100㎏급 박한별(하남시), 남자 스탠딩부 지적장애 마재혁(수원시) 등이 3관왕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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