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컨버전 완성차를 판매하는 CN MOTOS(이하 씨엔모터스)가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루프를 기반으로 제작된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하고 4월부터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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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상단 좌측부터 CN카니발(상단 좌우측) CN카니발 4인승 실내모습 CN카니발 7인승 실내모습 (사진 제공 : CN MOTORS)
해당 모델은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뒤, 4월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가는데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은 7인승과 4인승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씨엔모터스는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완벽한 차별화를 두기 위해, 타 업체와는 다른 천정 루프 재질을 FRP(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기아자동차 정품 STEEL 소재를 사용하여 컨버전을 함으로써 안전과 디자인에 신경을 썼고, 프론트에어댐을 CN카니발의 고유 엠블럼이 들어가 있는 모델로 적용, 자동 사이드스텝을 장착하여 고객의 편안함을 한번 더 고려하였으며, 정품 나파가죽으로 마무리된 실내 내장재와 시트, 미국에서 직수입하여 마감 된 인피니티 바닥재 등을 적용했다.

씨엔모터스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자체 보유한 차량 중 가장 먼저 대중에게 선보이는 차량인 만큼 많은 개발과 모든 테스트 절차를 걸쳐 재탄생 시킨 차량이다. 타 업체와의 많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쳐 차별화된 퀄리티를 제공한다.”며 “모델 사양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CN카니발 하이리무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씨엔모터스는 과시적인 외부의 치장보단, 내면의 퀄리티를 더 크게 생각하고 신경 써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판매 이전에 고객과의 소통을 함으로써 고객에게 알맞은 차량을 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씨엔모터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CN카니발 하이리무진 2대(4인승, 7인승)와, CN V-CLASS 리무진, CN캘리포니아 등 4가지 차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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