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3동행정복지센터가 특수시책으로 ‘옛날서당’을 운영한다.
‘옛날서당’의 강사는 안양공고 김경식 교사가 맞게 되며, 방학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화,목) 안양공고 서예교실에서 진행된다.
안양3동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옛날서당’에서 교재로 활용할 명심보감, 동몽선습 추구 및 계몽편 등 11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정창모 동장은 "장소 제공을 협조해 준 안양공고 측에 감사를 드린다. 옛날서당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선인의 삶과 고전을 함께 보며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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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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