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안양서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원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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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앞서 이 학교 강당에서 1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어 보행 3원칙 영상 시청에 이어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엄마손 피켓을 들고 실제 횡단하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민수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를 교통습관을 길러주고 경찰을 등하교 시간대에 스쿨존에 고정 배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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