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01010010807.jpg
하남시 미사1동 관내에 소재한 ‘맛에 반하다’는 지난 25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현 대표는 "평소 관내 어르신들께 따듯한 점심을 한번쯤 대접하고 싶단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지역에서 식당하는 젊은 사업가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음식점 ‘맛에 반하다’는 2달에 한번 씩 관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음식대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음식대접 활동은 세 번째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