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팝업 클래스(pop-up class)’2분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6일 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분기(4~6월) 프로그램으로는 ▶4월 어린이‘카네이션 미니 센터피스 만들기’ ▶5월 색연필을 이용한 어린이 ‘보타니컬 아트 체험’ ▶6월 여름휴가 떠나기 전,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배우는 ‘손 안의 작은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라보다’를 운영한다.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전화(☎031-8082-7451)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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