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장실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생활현장 목소리를 진솔하게 수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홍보를 위해 시민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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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은 이달에 제4기 시민 명예기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2월 모집공고를 거쳐 새롭게 선정된 명예기자로, 글, 사진, 영상, 블로그 분야 등 총 15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위촉된 명예기자는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시책 및 행사 등을 시정소식지인 ‘동두천사랑’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관 ‘UCC세상’, 시 대표 블로그인 ‘행복쉼터’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시는 명예기자들에게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명예기자들이 시민의 귀와 발이 돼 생생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시와 시민의 소통을 돕는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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