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6일 호평동∼화도읍 성생공단 구국도 46호선 3㎞ 구간에 대한 전면 재포장을 마무리했다.
해당 도로는 1987년 폐지된 국도로, 개설된 지 오래돼 노면 상태가 불량함에도 아파트, 장례식장, 가구단지 등 주민들의 거주공간과 편익시설의 진입도로로 사용돼 왔다. 시는 통행량이 많은 만큼 해당 도로 급커브 구간의 선형을 지난해 위험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개선한 데 이어 올해 노면을 재포장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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