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는 ‘밀착 지원 사업’ 대상자로 육상·수영·철인3종·양궁·근대5종·자전거 등 6개 종목 6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선정된 선수들은 지역 강세 종목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향후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력·심리·기술 분야를 집중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스포츠과학센터에 방문해 운동처방을 받은 수혜자들은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전체 메달 총 432개의 24%에 해당하는 103개를 획득, 종합우승 17연패 금자탑을 쌓는 데 기여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 육성 및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해 도내 유망주들이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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