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장식과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경영·운영·항만 건설 및 시설 팀장과 세관, 출입국외국인청, 검역소 등 CIQ 기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성돼 행사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회의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불꽃축제는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모항 크루즈(코스타 세레나호)의 출항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다음달 26일 오후 6시부터 열려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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